전날 오후 8시 18분께 사고로 한때 9천세대 온수·난방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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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윤민혁 기자 = 6일 오후 8시 18분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파트 인근 도로에 매설된 열 수송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을 지나가던 시민이 크게 다쳤다.
7일 소방과 강서구청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전 1시께 온수관 파열 현장에서 화상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40대 남성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사고 현장을 지나가다 온수관 파열로 발생한 구멍에 빠져 전신의 60%에 2∼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전날 밤 사고 당시에는 도로 곳곳에 수증기가 피어올랐고, 지반이 내려앉으며 신호등 1개가 쓰러져 파손됐다.
인근의 8천965세대에 난방과 온수가 끊겼고, 서울에너지공사 직원 1명도 사고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온수가 고인 웅덩이를 밟아 화상을 입었다.
see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7일 17시3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윤민혁, 양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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