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행안차관 등 대표단, 4∼10일 에스토니아·프랑스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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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모두의 토론회(AI 시대 개인정보 안전 활용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1.1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4∼10일 에스토니아에서 열리는 '디지털네이션스' 장관회의와 프랑스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리더스 회의'에 김민재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은 디지털네이션스 창립 회원국으로서 디지털정부와 인공지능(AI) 분야의 국제 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해 왔다.
에스토니아가 의장국을 맡는 올해 장관회의는 5일 수도 탈린에서 '에이전트형 정부: 기대를 넘어 실질적 성과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김 차관은 회원국 장관 및 고위급 관계자들과 ▲ 에이전트 AI를 활용한 정부 혁신 및 책임성 확보 ▲ 디지털 주권 강화 ▲ 디지털 신원 체계의 신뢰성 확보 등에 관해 한국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남미 최대 경제국이자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브라질의 신규 회원국 가입이 예정돼 있다.
브라질의 가입으로 공공 AI 분야 국제 협력이 중남미 지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대표단은 9∼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E-리더스 회의'에도 참석한다.
올해는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김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공공부문 AI 활용에 관한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공공 AI 발전을 위한 OECD와 협력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는 OECD 디지털정부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은 디지털정부·인공지능 선도국"이라며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정부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사회의 인공지능 정책 논의와 협력을 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2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양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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