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수습·지문·DNA 채취부터 유가족 인계까지 전 절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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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강원경찰청은 27일 동해해경 묵호 전용부두 일원에서 해양에서 발생한 재난희생자 신원확인(DVI)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으로 발생한 희생자를 수습한 후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해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절차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인 유람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폭발로 많은 재난희생자가 발생한 해양 사고를 가정해 실시했다.
동해해경청과 강원경찰청 과학수사관들로 구성된 신원확인팀은 사고 선박에 출동해 희생자 수와 위치를 파악하고 발견된 희생자를 수습해 구조정을 이용, 육상 임시 영안 시설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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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희생자 지문 및 DNA 채취, 법의학적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유가족 면담을 통해 희생자 착의류, 소지품, 신체 특징 등 생전자료를 파악했다.
신원확인팀은 이런 수집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대조·검토해 희생자 신원을 확인하고 신원이 특정된 희생자와 유류품을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절차로 진행했다.
김주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은 "경찰과 합동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정례적인 합동훈련으로 과학수사관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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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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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14시3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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