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규

이미지 확대 동의대 화장품공학과 김진우 학생

동의대 화장품공학과 김진우 학생

[동의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동의대학교는 화장품공학과 이규철 교수와 4학년 김진우 학생 연구팀이 향기의 지속성을 향상하는 마이크로캡슐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향료 소재는 휘발성이 높아 향기가 빠르게 소실되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향료를 고분자 외벽으로 감싸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캡슐화 기술을 적용, 향료의 휘발을 억제하고 향기 지속성을 향상했다.

일랑일랑(Ylang-ylang) 향료를 중심 물질로 사용하고, 폴리우레아-포름알데히드(PUF) 고분자를 외벽 소재로 활용해 향기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했고, 캡슐의 형태와 크기, 향료 보존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제조 조건을 도출했다.

30일간의 보관 실험에서 일반 향료의 잔존율은 23.5%에 그쳤으나, 마이크로캡슐 향료는 69.7%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성과를 담은 논문은 국제 학술지 'MRS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6일 10시5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민영규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