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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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6 대한민국 그림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시상식에선 대상 2편, 특별상 6편, 신인상 1편 등 총 9편의 그림책에 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바다 안 물고기에게 하늘 안 새에게 숲 안 동물에게 그리고 인간에게'(픽션 부문, 이하 바다 안 물고기)와 '지렁이 키우지렁'(논픽션 부문)이 받는다.

'바다 안 물고기'는 자연 속 생명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며 모든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일깨워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렁이 키우지렁'은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생태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은 '구멍청',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이상 문체부 장관상),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세상의 모든 안녕', '코시롱 해녀 밥상', '할 수 있어요'(이상 출판진흥원장상) 등 6편에 돌아갔다. 신인상은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가 받는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산업정책관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그림책의 창작과 출판을 지원하고, 우리 그림책이 더 넓은 시장에서 해외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번역, 수출, 국제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08시2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임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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