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매출 증가·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내년 지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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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는 '2026년 유망 소상공인'으로 앤크, 세레치피, 쿠아, 길드커피, 네이처어썸블 등 5곳을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1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전략, 시장 확장 가능성, 제품 창의성 등을 평가해 유망 소상공인 5곳을 선정했다.

이후 2천만∼4천500만원을 지급, 신제품 개발·마케팅·제품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 결과 매출 및 고용 증가, 온라인 판로 확장,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로컬 베이커리 브랜드인 앤크는 최근 통밀 베이커리 신제품 15종을 개발하고 2호점을 개점하는 등 사업 규모가 확장되고 있으며, 화장품 전문기업인 세레치피는 올해 성수동 팝업스토어, 전국 약국, AK플라자 분당점 입점, 국내외 라이브커머스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판로를 다각화하고 있다.

2022년 문을 연 국내 최초 과학카페인 쿠아는 과학 원리를 접목한 식음료 40여종과 과학 굿즈 470여종, 체험키트 12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시 지원사업 이후 매출 규모가 전년보다 58% 늘었다고 시는 전했다.

대전·충청지역 기반 커피 전문기업인 길드커피는 연평균 13%의 성장률과 연간 약 17t의 원두 공급 실적을 기록했다.

친환경 화장품 개발기업인 네이처어썸블은 일본·몽골과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는 등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유망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기존 4개 업체에서 5곳으로 늘려 지원한 데 이어 내년에는 사업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11시0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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