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대전시장, 자치구 순회투어서 약속…"대전역세권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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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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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동구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의료원을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순회 프로그램인 '상생공감투어'의 하나로 동구를 방문하면서 대전의료원 건립 현장을 찾아 "실시설계와 공사 발주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대전의료원은 대전대학교 맞은편인 동구 용운동 선량지구에 지하 2층·지상 7층(건물면적 3만4천500㎡), 319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대전의료원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의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는 중부권 의료 안전망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올해 9월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마무리하고 국비 839억원, 시비 1천384억원 등 총 2천22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앞으로 실시설계와 건축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이어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 400여명과의 대화에서는 동구가 건의한 행정복지센터 시설 개선과 목척교 야외공연장 비가림 시설 등 주민생활 편의시설 설치 등 5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운동에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은 현재 계획된 9홀 규모로 우선 조성한 뒤 앞으로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대전의료원 건립과 대전역세권 개발 등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동구가 대전의 관문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7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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