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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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주가와 코스피 상대 비교

[출처: 대신증권]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대신증권은 4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단기 부진에도 내년에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의 김귀연 연구원은 "ESS 사업부 적자 지속과 수주 성과가 부진한 점은 아쉬우나 개선세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SS 사업부 적자는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한 영업이익 기준이다.

다만, 대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북미 배터리 출하량과 소형전지 수익성 전망을 낮춘 점을 들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3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아졌으며, 이는 전일 종가 33만8천원 대비 약 48%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ESS 수주와 흑자 전환이 늦어지는 점은 아쉽지만, 북미 ESS 프로젝트 수요에 비해 공급이 빠듯한 상황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3분기 말 기준 160GWh(기가와트시)인 북미 ESS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내년 출하가 본격화하고, 신규 생산라인의 초기 가동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ESS 사업부가 내년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한 10조8천억원,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4천906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에 반영된 전기차 고객사 물량 보상금의 일회성 효과가 사라지는 영향이지만, 북미 ESS 출하 확대 등으로 이익 체력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sk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08시3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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