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이미지 확대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28일 iM뱅크,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취업난과 고물가 속에서 학자금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의 채무 부담을 덜고, 장기 미상환자·연체자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학자금 상환 지원 사업은 iM뱅크가 출연한 사회공헌 기금(5억원)을 재원으로 운용한다.

일회성·무조건적 지원에서 벗어나 청년이 미납금 일부를 상환하면 지원금을 추가로 맞춰주는 '자력 상환 매칭' 방식을 도입해 자립 의지를 북돋운다.

졸업 후 일정 기간이 지났지만 상환이 지연된 1천800여명에게 모두 3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대출 원리금의 5∼10%를 자비로 상환해 장기미상환 요건을 해소하면 상환한 금액의 100%를 지원한다.

6개월 이상 대출을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될 위기에 놓인 600여명에게는 1억8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할 때 필요한 최초 입금액(약정 금액의 10%)과 향후 상환금을 1인당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신용회복을 돕는다.

추경호 시장은 "이번 지원이 청년의 경제적·심리적 짐을 덜어 실질적인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관련 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4시4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강일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