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내 부정행위 심각한 의혹 제기"…선거결과 불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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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텔아비브=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주도하는 우파 여당 리쿠드당이 27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중 아랍계 투표소의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밤 투표 종료와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여권 측의 본격적인 문제 제기와 선거 결과 불복 우려가 커지고 있다.
리쿠드당 텔레그램 채널에 따르면 당 산하 선거 투명성 본부는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아랍계 거주 지역 투표소에서 무려 620건의 특이 동향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에는 봉인된 투표 봉투 분실, 금지된 정보 전달 및 유출, 폭력 사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 카이저 선거 투명성 본부장은 선거관리위원회의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임에도, 오히려 절차를 건너뛰며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eol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01시0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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