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남희두(사진 가운데)

남희두(사진 가운데)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수비수 남희두(29·신시내티 사이클론스)가 북미프로아이스하키 마이너리그(ECHL) 데뷔전을 치렀다.

남희두는 2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휠링 웨스뱅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ECHL 정규리그 6차전 휠링 네일러스와 방문 경기에 출전했다.

세 번째 수비 조합으로 빙판을 밟은 그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소속팀은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승점 2를 추가했다.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일정을 마친 뒤 HL 안양과 재계약하지 않은 그는 10월 신시내티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해 17일 정식 계약을 맺었다.

10월 18일 개막전부터 5경기 연속 결장했던 그는 이날 첫 출전 기회를 얻으며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돌입했다.

현재 팀 로스터에 수비수가 9명 포함된 가운데, ECHL 경기에는 통상 6명의 수비수가 출전하므로 치열한 생존 경쟁이 예상된다.

남희두는 아시아리그 5시즌 동안 정규리그 155경기에서 13골 63도움을 올렸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5차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4경기 2골 11도움을 기록했다.

ECHL은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의 3부 리그 격에 해당하는 무대다.

시즌 성적 4승 2패(승점 9)로 웨스턴 콘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2위를 달리는 신시내티는 4일 인디 퓨얼과 방문 경기를 치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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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1시5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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