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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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전경

[경남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7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주민 설문 결과 군민들이 가장 확대를 원한 분야로 '경제·일자리'가 꼽혔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설문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한 달간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군민 155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내년 예산 편성 시 확장이 필요한 분야로 '경제·일자리'(25%)가 1위를 차지했으며, '복지·보육·돌봄', '농·림·수산업', '안전·재난·소방'이 각각 10%로 뒤를 이었다.

향후 5년간 확대해야 할 분야 역시 '경제·일자리'(24%)가 가장 높았다.

경제·일자리 분야 세부 항목으로는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지원'(28%)과 '창업 지원 강화'(20%) 목소리가 컸다.

예산을 가장 집중해야 할 대상으로는 응답자의 41%가 '청년'을 선택해 지역경제 활력과 청년층 투자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장년층'(26%), '영유아·아동·청소년'(20%) 순이었다.

향후 재정 운용 방향에 대해서는 '유사·중복사업 조정 등 지출구조 효율화'(25%)와 '재정건전성 유지 및 채무관리'(25%)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를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살림살이를 꾸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1시2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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