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님, 전쟁에서 심리전이라는 게 영어로 뭔지 혹시 아시나. 싸이코로지컬 월페어(psycological warfare)라고 한다고 한다. 그런데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이 용어를 멘탈 파이팅(mental fighting) 이렇게 표현했다. 한동훈 의원의 딸의 논문이다. 그러니까 김건희씨의 '멤버 유지'(member yuji) 그 논문이 저는 떠오르더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언급하며)
▲ "오늘 상임위원회를 잘못 왔나 싶어서 깜짝 놀랐다. 법사위입니까, 이게? 법사위에 온 줄 알았다. 이 모든 사안이 다 정치적으로, 수사적으로 끝난 상황이라고 저는 봤는데 또 이걸 끄집어내서 정쟁화한다는 게, 특히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이런 부분을 거론한다는 게 좀 유감"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언급한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의 발언을 겨냥하며)
▲ "이 수시 원서 접수, 모든 사람이 천재지변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시겠죠? 학생들 입장에서도 천재지변인 거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거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1차 '수시 먹통' 당시 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에게 질의하며)
▲ "본 위원이 지난 15일 국감장에서 서울 아파트값이 역대 최장기간 상승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부동산원이 주택시장 과열과 위험신호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이 무엇인지 아시느냐. 88주 상승한 서울 아파트값 질의에는 '예, 알고 있다' 달랑 한 줄 답변이 왔다. 참 어이가 없다"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값 상승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을 비판하며)
▲ "요즘 빨대 논란이 많은데 초과세수에 정부가 빨대를 꽂아서 지방과 교육에 투자할 미래 기금을 다 빨아먹어 가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온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기획예산처 종합감사에서 미래대응기금의 재검토를 주장하며)
▲ "미래대응기금 일일이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시다. 신물이 날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격려하며)
▲ "대통령께서 제미나이(생성형 AI)를 친구처럼 좋아하시고 질문을 많이 하셔서 저도 앉아서 직접 물어봤다. 중앙집중형 관리체제에서는 급변하는 해운 물류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워 독립된 항만공사를 만들었다고 나온다."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4개 항만공사 통합 추진을 비판하며)
▲ "전두환에게 장세동이 있다면 윤석열에게는 김용현이가 있겠고 전두환에게 허문도가 있다면 윤석열에게는 이 모 의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비판하며)
▲ "만일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위공직자 기관장과의 출장을 제한한다면 우리 여성 공직자들, 저도 딸만 키웁니다만 이런 차별이 어디 있겠나"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최혁진 의원의 박윤규 정보통신진흥원장 해외출장 관련 의혹 질의 내용을 지적하며)
▲ "직원을 고용해서 운용해본 경험이 있다. 사회적 약자와 연대를 해본 경험이 풍부하다"(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장건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선임의 경력을 엄호하며)
▲ "박진영 씨가 위원장이 이 자리에 나왔을 때 많은 분들이 정말 순수한 애국적 열정으로 하고 있구나에 공감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딴죽을 걸면 JYP 등 4대 연예기획사가 (패노메논을) 하고 싶겠나"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JYP엔터테인먼트 사이 체결된 공연 프로젝트 '패노메논' 행사 상표권 계약서 공개 요구를 비판하며)
▲ "위원장께서 야당 위원이 질의할 때마다 거기에 토를 타시고, 질의를 왜곡하시는데 하실 말씀이 있으면 야당 위원 질의 다 끝나고 위원장 질의하실 때 마음껏 하십시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의 진행 방식이 일방적이라고 항의하며)
▲ "사실관계를 확인한 저는 이렇게 답한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가 조작된 사진으로 시민의 눈을 가렸다. 그래서 숨이 턱 막히고 기가 찬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세운4구역 개발 계획을 옹호하기 위해 제시한 사진이 광각렌즈를 사용한 눈속임이라고 지적하며 제기하며)
(서울=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6시2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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