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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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은=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충북 보은경찰서는 교육 장비를 빼돌려 판매한 도내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12차례에 걸쳐 AI로봇, 레고 등 교육용 장비를 몰래 빼돌린 뒤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해 약 45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그의 범행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교육용 장비가 거래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적발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교육당국은 A씨를 직위 해제하고 해당 업무에서 배제했다.

pu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09시3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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