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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민주·인권·역사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전남광주 북구와 서울 서대문구가 자매결연을 한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서울 서대문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하고, 여러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자매결연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가 있는 북구와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국립대한민국임시정기념관 등 근현대 역사 유적이 있는 서대문구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서로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두 구청장은 올해 8월 민주주의·인권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북구는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역사 현장 탐방 등 사업을 구상 중이다.

서대문구에 사는 청소년들을 광주로 초청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전남대 등 주요 사적지를 둘러보는 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광주가 민주·인권 도시라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독립운동과 민주화 관련 역사 유적이 풍부한 서대문구와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교류를 확대하려고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북구는 1989년 12월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을 한 뒤 청소년 문화교류와 지역 화합을 위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4시4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정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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