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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는 5일 전남광주 광산구 GGM 브리핑룸에서 '2024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조인식에는 박근서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장·김진태 GGM지회장·윤몽현 GGM 대표이사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노사 대표는 단체협약 합의서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노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위원회의 권고안을 수용한 뒤 집중교섭을 벌여 지난달 28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근로시간면제 2천700시간 보장·사내 노동조합 사무실 제공·내년부터 명절 귀향비·하계휴가비 90만원 인상 등이 담겼다.
단체교섭 타결에 따른 상생지원금 50만원 지급·상생협력기여금 지급 기준 일부 개선·노동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노조 참여도 포함됐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3일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94.7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이로써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됐고, 노조 간부들이 벌여온 18일간의 단식 농성도 종료됐다.
김진태 지회장은 "그동안의 대립적 노사관계를 넘어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드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상생형 일자리 1호 기업으로, 가장 모범적인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몽현 대표이사는 "이번 단체협약을 계기로 설립 정신을 되새기고 다시 하나로 뭉쳐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 기업으로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da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8시2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정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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