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및 사업체 매출·고용 현황 등 조사해 내년 12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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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회의산업의 규모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미팅산업(회의산업) 현황조사'가 국가데이터처의 국가승인통계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현황조사는 국내에서 열리는 기업회의 등 미팅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09년부터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규모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를 산출해 왔지만, 국가승인통계가 아닌 자체 조사로 운영돼 자료 활용에 제한이 있었다.
관광공사는 통계의 신뢰도와 공신력을 높이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자 국가승인을 추진했으며, 2024년 국제회의 현황조사와 2025년 인센티브여행 현황조사에 이어 미팅산업 현황조사까지 국가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MICE 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통계 체계가 완성됐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미팅산업 현황조사는 호텔, 대학, 연수원 등 미팅이 열린 전국 13개 업종의 회의 개최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에는 미팅 개최 규모와 주최기관, 행사 예산, 사업체 매출 및 고용 현황 등 필수적인 기초 자료가 포함된다.
첫 조사 결과는 내년 12월 국가통계포털과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공개된다.
도현지 관광공사 관광데이터실장은 "신뢰도 높은 통계를 바탕으로 MICE 산업 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고, MICE 통합 국가승인통계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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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lamaz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4시4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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