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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치려고 했던 50대가 시민의 침착한 대응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절도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해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0시께 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차 안의 금품 등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차장을 배회하며 차들 문을 계속해서 잡아당기는 A씨의 모습을 수상하게 본 시민 B(40대)씨가 112에 신고하고 A씨를 계속해서 붙잡고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숙박비, 생계비 등을 충당할 목적으로 범행했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가 명확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도주 우려 등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해 영장을 발부받았다.
아울러 B씨에게는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줘 범죄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16시4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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