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선진

간부급 인사 측근…정보 유출에 시 공무원 가담 정황 포착해 수사 확대

이미지 확대 계룡시청서 압수물 들고나오는 경찰

계룡시청서 압수물 들고나오는 경찰

(계룡=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23일 충남 계룡시청을 압수 수색한 가운데, 수사관들이 이날 오후 압수물을 들고 시청에서 나오고 있다. 2026.6.23 coolee@yna.co.kr

(계룡=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충남경찰청은 계룡시 관급 자재·물품 납품 과정에서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로 계룡시 간부급 인사의 측근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유출된 계룡시 관급공사 정보를 이용해 업체를 섭외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보 유출 과정에 계룡시 공무원들이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입건자 규모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광범위하게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초부터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9월 1일과 지난달 20일 두 차례 계룡시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bys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7시0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변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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