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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양남면 지경항·수렴항 일대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어촌뉴딜 3.0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년간 정부예산 70억원을 포함, 100억원을 투입해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관광·휴식공간을 조성하며 어항시설을 정비한다.
수렴2리 마을회관을 고쳐 지어 체류형 관광을 위한 거점공간인 '어촌체류 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경항에는 마을보건실 기능을 갖춘 '어촌돌봄 스테이션'을 신축한다.
울산과 경계를 이루는 경주 최남단 지경항 일원에는 어항시설 정비와 연계한 '경끝정원'을 조성해 경관을 개선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수렴천 보도교와 연결된 공유수면에는 야간경관 시설을 갖춘 '관성솔밭 친수마당'을 건립한다.
어업인 안전을 위해 지경항과 수렴항에는 물양장을 확장하거나 테트라포드를 보강하고 어선인양기를 설치한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6시4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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