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호

경남지역 전체 비 피해 신고 2건…"시설물 안전 유의"

이미지 확대 남부지방 비…우산 쓴 시민

남부지방 비…우산 쓴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지난 24일부터 경남에 최대 90㎜가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가 9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제시 장평동 95㎜,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90.5㎜, 통영시 정량동 90.1㎜,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90㎜ 등 주로 남해안에 비가 집중됐다.

다만 현재까지 경남지역 비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오후부터 이날 현재까지 소방당국이 접수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2건이다.

24일 오후 9시 35분께 밀양시 단장면에서 "도롯가에 나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날 오후 6시 36분께 합천군 용주면에서는 "도로 위에 돌이 흩어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이들 신고와 관련한 안전 조치를 모두 완료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5일과 26일 경남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5일 06시5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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