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9월 지정 신청…도, 타당성 검토·중앙부처 협의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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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필요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사천시는 지난 9월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용현면 일대 710만㎡를 대상으로 경남도에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도는 사업 타당성, 개발구상·법령 검토, 중앙부처 협의 등 도시개발구역 지정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중앙부처 협의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관건으로 꼽힌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대상지 67% 정도가 농업진흥지역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야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가능하다.
사업시행자인 사천시는 도가 2027년 상반기 용현면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하면 2027년 하반기 도시개발계획 수립·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9년 도시개발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이란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와 사천시는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분야 산업·연구·국제교류·교육·행정·관광 등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중앙정부가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안이 올해 국회를 통과하면 도시개발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민과 사천시민들은 오는 9일 국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상경대회를 개최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5시2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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