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흥

매입 타당성·사업 재구조화 검토…전면 무료화 가능성도 분석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방안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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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요금소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경기도는 전액 도비로 일산대교 통행료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전면 무료화나 추가 인하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연구용역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비용 5억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한다.

용역에서는 국내외 민자도로 통행료 조정 사례(무료화 또는 인하)와 함께 일산대교 실시협약 등 사업구조를 분석하게 된다.

특히 일산대교 출자자(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의 매입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일산대교 매입에는 최소 5천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경기도는 추산했다.

이 밖에 운영 기간이 2038년까지인 일산대교 사업의 재구조화 방안 등도 연구해 실현 가능한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게 된다.

2008년 개통한 일산대교는 경기도가 무료화를 추진하며 2017년부터 통행료가 동결된 상태다.

또 올해부터 경기도가 통행료의 50%를 지원하고 있어 통행료가 1천200원인 1종 승용차의 경우 600원을 부담한다.

경기도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180억원의 통행료 지원 사업비를 책정했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김포, 파주, 고양시의 경우 경기도와 협의해 내년 7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해당 시민의 통행료를 전액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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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1시1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최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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