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지시·성희롱 제보까지…하석균 도의원 "근무 환경 전수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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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신용보증재단 강릉지점에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직원 11명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의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석균 강원도의원(원주6·국민의힘)은 5일 도의회 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잇따른 직원 퇴사와 관련해 근무환경 전수조사와 철저한 지도·감독을 촉구했다.
하 의원이 받은 퇴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강릉지점에서만 11명이 퇴사했다.
그는 퇴사자 상당수가 '일신상의 사유'로 처리된 점을 근거로 실제 퇴사 원인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관리자의 부당한 업무지시와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에 관한 제보를 언급하며 재단 본점과 지점을 대상으로 근무 환경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신규직원·기간제근로자·인턴·퇴직자를 대상으로 고충 처리 실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 의원은 "잦은 퇴사를 단순한 개인 사정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경제국이 산하 기관의 근무환경과 내부 고충 처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8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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