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5명 재판행 후폭풍…강릉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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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5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피해 사건과 관련해 유관기관 대책반을 구성하고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강원경찰청, 강릉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릉아산병원, 강릉어린이집연합회, 강릉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가정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9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CCTV 영상정보 보관 기준 위반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밖에 법원 확정판결 이전이라도 위반 시설과 보육 교직원에 대한 행정처분 가능 여부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중남 시장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관계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릉의 한 어린이집에서 만 1세 안팎의 원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교사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어린이집 원아들을 상대로 신체적·정서적 학대와 방임을 한 혐의를 받는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6일 17시2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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