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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202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방세 공시송달 모바일 안내 서비스가 서울 25개 자치구 공통 시스템으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 공시송달 알림 서비스'는 지방세 고지서가 폐문부재 등으로 전달되지 않아 공시송달된 납세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이를 알려주는 제도다.
알림에서 서울시 ETAX로 접속해 본인인증을 하면 고지 내역과 미납 여부를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공시송달은 공고일부터 14일이 지나면 고지서가 전달된 것으로 간주한다.
강남구에서는 매년 1만건 넘게 공시송달이 발생하면서 이를 알지 못한 납세자가 납부 기한을 놓치는 사례 등이 이어졌다.
이에 구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자체적으로 카카오톡 안내를 도입했다. 시행 첫 해 약 70억원이 납기 안에 납부됐다.
구는 올해 서울시에 시스템 확대를 요청했고, 서울시는 이를 세입 관리 개선 과제에 반영해 지난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이달 2일부터 25개 자치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현기 구청장은 "강남구가 현장에서 발굴하고 실효성을 확인한 행정혁신이 서울시 정책으로 확산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08시5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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